아 시발 뭣같네. 왜 내가 설정한 기본 폰트는 9pt 돋움체인데 항상 10pt 고딕체로 바뀌는거야. 난 고딕 싫어





본격 땜빵근황 모딩근황

이번은 모딩 근황도 아니다

Ep 02. 궤변론자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틱팀입니다. 안녕히가세요.




가 아니라,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모더가 필요합니다. 

뜻을 같이 하는 모더..가 있으면 좋으련만 여기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카피가 정답인 누군가밖에 없군요.




역시 이런 건 안 해보면 모르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이 삽질을 할 때도 있어야 뭘 하죠. 하지만 틱팀은 동체공학적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모더를 찾습니다. 아 ! 얼마나 무섭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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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P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드리는 말씀]


[코노조에 어서오세요]


Posted by Tictim indie.

※※ 주의! 이 블로그는 아직 죽어 있습니다! ※※

고작 글 한 개 썼다고 블로그가 살아나면 기적이죠. -Tictim, 죽은 척 전문가





본격 땜빵근황 모딩근황


Ep(??) 01. 뭘 적어야 할까. 일단 쓰면서 생각하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틱팀은 틱팀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이니 인사 두두번번 받받으으세세요요.


그동안 마크 안 하고 뭘 했냐 물으시면, 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고오급 여관과 레스토랑을 번갈아가며 음탕한<<?? 생활을 이어갔을 뿐입니다.


아니 이런 잡소리를 적으려고 내가 글을 쓰는 게 아니잖아. 본론으로.




제가 모딩을 시작했어염. 목표는 몇 가지가 있는데

1. 렉이 안 걸리고 쾌적하며

2. 비주얼이 좋고

3. 텍스쳐가 이쁘고

4. 재미있는

5. 그렉사움 애드온


불가능


프로젝트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ㅈㅈㅂㄹ


하여튼 계획은 이렇습니다. 물론 혀 놀리는 건 건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뭐 어때요. 꿈을 크게 잡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꿈을 이루지 못하고 불행히 죽을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아, 이게 아닌데.

하여튼 이 근황은 시간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큰 변경사항이나 해프닝 등을 정리해서 단편으로 올릴 생각.


1. 틱팀의 연습용 무기들



4번째는 너무 퓨어한 옐로우와 화이트여서 잘 안보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귀찮아서 텍스쳐를 바꾸고 싶지가 않으니 언젠가 바꾸고 싶어지면 바꾸겠습니다.

하여튼 틱팀은 모딩이 처음이기에, 유용할 것 같은 메소드를 이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라기보단 놀았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평범한 칼입니다. 방어가 안 되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무기 공격력 붙이는 거라던가를 연습했습니다. 별 볼 거리는 없습니다.

내구도는 750. 무기 공격력 +8. 조합법 없음.


두 번째는.. 첫 번째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아마도 내구도가 1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기억 안 납니다. 다른 스테이터스는 동일.

이 도구는 무기 내구도를 다 쓰게 되면 부서지나 테스트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잘 부서지더군요.


Q. 굳이 새 무기를 만들지 않아도 컨피그를 이용해서 소환하면 무기에 대미지를 줄 수 있지 않나요

A. 너무 귀찮아요 빼애앵ㄱ


세 번째는.. 아마 무기 4개 중 제일 어려웠던(??) 놈. 무기 공격력은 +2밖에 안 되지만 우클릭 시 해당 플레이어의 체력을 3 회복하고 무기에 3의 대미지를 입힙니다. 쿨타임 160틱(8초)

솔직히 말해서 이 무기 너무 오버밸런스다. 하향을..


네 번째는 제일 눈아픈 놈입니다. 무기 공격력은 +6입니다. 하지만 크리퍼를 때릴 시에는 20의 대미지를 줍니다.



이상 너무나도 허접한 무기 4인방이었어요. 아직 프로젝타일같은건 엔티티를 못만져서 못 만들었어요. 가르쳐 주실 분 구해요.

뜬금없는 스승모집


2. 나는 텍스쳐가 싫다



어쩌다보니 또 사진이 4개네요. 하지만 4개가 중요한 게 아니라 텍스쳐 찍기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이 텍스쳐는 호박석의 텍스쳐입니다. 영알못을 위해 친절한_해석 드리자면 펌킨말고 앰버입니다.

이게.. 텍스쳐가 호박석이 아니라 호박색 널빤지입니다.(인게임에서 안 보시니 모르겠지만 x16 텍스쳐인데 가로 길이를 다 쳐먹습니다.) 테두리가 너무 짙어서 괴리감이 심합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확대해보면 색이 깔끔하지가 않고 죄다 구질구질해 보이는데 기분탓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래 브러시와 오버레이를 떡칠해서 쓰레기를 만드는 걸 잘 합니다.


고쳐야..하는데..고쳐야..하는데.. 하기가 싫네. 당분간은 이거로 가죠.


여담이지만 인챈트된 호박석이란 아이템은 애니메이션을 썼습니다. 제작 방법은 당연하게도 정성스레 브러시로 떡★칠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프레임간 차이가 너무 없어서 안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게..아닌데..


광석도 아니나 다를까 구리나 황동이라고 해도 의심 안 할 듯한 심각한 수준의 텍스쳐입니다. 아니, 잠깐.. 황동은 광석이 아니잖아.


제 프로젝트에 사용한 텍스쳐 중 현재까지는 가장 마음에 드는 텍스쳐. 선스톤 광석입니다. AM2의 그 선스톤 맞습니다..만, 쓰는 방법이 매우 다릅니다.

뭔가 보석하고 돌하고 이질감이 생기길래 테두리를 검은색으로 살살 그어줬더니 볼만해지더군요. 여러분도 잘 기억하세요.


그런데 이번엔 아이템 텍스쳐가 좆망


아니ㅋㅋ 이게 사실 러프인데, 다 만들고 보니 보석주제에 웬만한 오브만큼 컸고(호박석도 너무 큰 게 문제였죠), 결정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돌리면 반투명한 부분이 불투명하게 된다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이후부터는 포기하고 새로 그릴 생각을 하는 중.


틱팀의 의도

현실


이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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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조에 어서오세요]


Posted by Tictim indie.
TTMP 공지2016. 3. 27. 16:33

그렇습니다.


제가 TTMP 개발 구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 그 중 하나는 지금까지 개발해 온 하드코어 모드팩들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미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광산에만 있으니 이젠 토가 나옵니다. 광맥 찾기도 지루하고 운에 영항을 너무 많이 받아요. 그렉텍 6을 이용해서 엎어지는 테크트리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채광쪽에 대해서는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었죠.

그래서 아예 내 모드팩 밸런스를 기준으로 모드를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제가 모드를 만드는 이유이자 구상 중인 모드의 현재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게 또 만만치 않은 거(..) 있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연구해야 할 것도 많고.. 실전 경험 전무에 기초도 별로 안 배운 저로써는 굉장한 삽질이 따로 없더군요. 허구헌날 맨땅에 박치기만 해 오면서 살았던 틱팀이지만 이번엔 정말로 신물이 나 버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친하게 지낼 겸(..) 모딩에 대해서 가르쳐주실 모더분을 구합니다. 여러분들 자신이 모더가 아니라도 좋은 모더분을 소개해 주시면, 연락을 해 보겠어요.


그리고 시공의 폭풍에서..잠깐 내가 뭐라는 거야. 모드가 완성될 때까지 이 블로그는 죽었어요. 썩었어요. 괴사했어요. 부서졌어요. 망가졌어요. 녹슬었어요.


맞다. 저는 돌겜이 벤 브로드의 계략에 넘어가고 나서야 3만 2천원을 모험 모드에 지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추적 쓰는 돌냥에서 화염포와 에테리얼 비전술사와 미치광이 과학자 없는 퍄퍄법사로 지위를 옮길 수 있었어요. 이제 죽군 없는 컨사제와 지고정 없는 노루, 로사붐 없는 미드냥꾼을 노리고 있어요.


..뭔가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한 것 같은데, 핵심 한 줄 요약 드리자면 모더 구합니다


...


...


..


끝이예요. 더 할 말 없어요. 빼ㅐㅊㅌ애ㅐㄱ

Posted by Tictim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