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MP HS v.4.1

ep. 2

희망과 영광의 용암 다리


아악1틱팀


너무 난이도가 험악해서, 조금 너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버킷의 재료는 스틸이었지만, 한 티어를 내려서 인바(Invar)를 사용하는 조합법으로 바꾸기로.

고놈의 가이아가 이런 걸 줬습니다. 뭘까요.

그리고 철괴가 되었습니다(...)

뭐야 이거



드디어 소를 끌어 올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는 커녕 저 어둠 속으로 1미터만 들어가도 쳐맞고 뒈지는 게 일상이란 말이죠.

그래서 저는 용암을(...) 놓아서 횃불을 대체하기로. 무엇이든지 사물은 다르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겁니다.

물론 틱팀은 이 어둠을 가로지르는 "용암 다리"를 만드느라 온 몸이 썩어 버리겠지만,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인간 정신은 무한하고

용암도 무한"



단점이라면 용암에 타 버리지 않게 나무를 일일이 베어 줘야 한다는 겁니다(...)

중간에 심심해서 만든 지옥문. 아직 틀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흔해빠진 트릭 A를 쓰기로.

정말로 되는 거냐하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제가 이 트릭으로 지옥문을 여는 데 성공한 기록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스프리건의_최후.png

앗, 예쁜 누나

그리고 성공

너는 누구냐

체력 640의 웨어캣 인퍼널을 처리하는 방법

자살하려는데 나오는 건 실례잖아 임마


아니, 귀여우니 봐 줌

만도라를 잡아서 이상한 음식(...)을 얻었습니다.

앗, 쌩쌩한 철 검.

그리고 드디어 동물 몇 마리를 끌어다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장 전재산(...)

가이아에서 추가하는 파란색 꽃이 엔티티인지라(...), 물 위에 띄워 놓으면 동동 떠다닙(...)니다.

그렇게 동물들을 전부 모으고



아 씨발!!!안퍼널!아ㅏ마1

그렇게 틱팀네 목장의 주민은 깔끔하게 소로 통일되고

내 복수나 받아라 개년아

(...)



인간문명의 자갈이나 대신 받아라

아악!ㅏ1ㅏ1떨어졌잖아



꼬끄오븐이나 지읍시다.

자네는 이미 익숙하답니다

꼬끄오븐 완성.


이거 사진 양 때문에 엄청 빨리 만드는 것 같아 보이는 것 같은데, 사실 모래 캐다가 한 스무 번은 뒈졌다고요.

알 게 뭐야. 코크오븐 다이스키

슬슬 뭔가를 캐고 싶어서(...) 철 고깽이를 만들었습니다.

(...)

점점 불쌍해지는 앨빈씨

조약돌이 부족해서(...), 편하게 조약돌을 만들 수 있게 수동 생성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야. 이거 짓는 것도 오랜만이네

어쨌든, 책장을 만들었고

성서를 습득했습니다.


사움을 시작한 틱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아무 기대도 안 되지만 기대해 주세요.


TO BE CONTINUED



+ㅔ.ㄴ.

현재 전재산(...)

Posted by Tictim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