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MP HS v.4.1

ep. 3

너무 희망이 없는 나머지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라노벨 스타일의 제목을 붙여 보았다

짜잔. 지옥 입성.


이제 슬슬 사움도 뚫었고 하니 석영도 필요해졌고, 네더 와트 같은 자원을 얻으려면 여기를 꼭 들러야 하죠.

조금 탐험하고 나서 찍은 월드맵 사진. 유적이 매우 많이 보여서 다행...인가?

월드에 있는 상자들 주인은 참 다이아가 많았나 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빈유 같은데

그 밖에도 모가지가 뒤틀린 위더 소(...)도 봤습니다.

철박스를 주는군요.


..


잠깐, 이게 1티어 몬스터여?

말 안장(...)을 줬습니다.


음..어..고맙다?

미니맵에 있는 저거 뭐야 저거


저..저..예술품 말이예요. 무섭잖아

악 용암 이 녀석

감히 내 통로를 막다니

그러고 보니 2화에 용암 횃불(..) 미니맵 사진이 없던데, 미니맵으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

짜잔


개사기 화로 대령이오

으아아ㅏ악 나는 머리가 두 개다


그것도 크리퍼 머리로

비정상적으로 양이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잔디가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인퓨전을 통해서 아케인 보어를 만들어 돌리기로 했습니다. 그야 누가 옵시디언을 잡고 두세시간을 쏟아부어요. 무립니다.


단점이라면..인퓨전을 하려면 테크가 스틸까지 올라가야 한다는..어.. 그러면 지금 안 만들어도 되는 거잖아.

??..??


어라, 이런 것도 있었나()

하지만 모르는 원소의 등장으로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아보지 못했다

미친 요거 봐라 지옥유적 넘쳐나네

어쨌든 포커스나 만듭시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실험. 제일 낮은 스펙으로 얼마나 효율이 좋을지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보어가 멈춰서 봤더니, 이런 X표시가.

커서를 대 보니 내구도가 1 남아 있었습니다. 아마 보어가 곡괭이를 부숴먹지 못하도록 걸어 놓은 안전장치인 듯.


그냥 호퍼로 곡괭이 쓸어넣어서는 작동이 안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보어는 겨우 요만큼 팠습니다(...)


이런. 답 없네

스틸을 만들 방법을 찾던 중 한 줄기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있는 사슬 갑옷은 딱 하나(...)


말 그대로 한 줄기 희망이네 그려




그러면 열네 개의 희망을 모으면 희망이 모여서 찬란한 크루시블을 이루게 되는 건가


드래곤볼

지옥을 더 탐사하던 도중 우연히 찾은 블레이즈 스포너.

그리고 로드도 하나 주웠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고 3초 후에 블레이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인퓨전실(...)


저...절대 귀찮아서라던가 그런 게 아니라..음.. 귀찮아서죠.


뭐어때 제대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지




안 그래요?




TO BE CONTINUED

Posted by Tictim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