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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8 [개발 근황] TTMP BetaLab v.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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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1.25 [개발 근황] TTMP BetaLab v.2 - 1 3

TTMP 개발 근황. 쓴다 나. TTMP BetaLab v.2




안녕하세요틱팀입닏4ㅏ. 3번째 근황입니다. 특별한 건 없군요.

이번이 개발 근황의 마지막 화이고, 이 다음부터는 TTMP Lite v.1의 2회차 플레이의 근황을 쓰게 되겠어요.




그렉텍은 6으로 접어들면서 5에 있던 기계들의 상당한 부분을..아니, 전부 날려버렸습니다. 그렇게 보는 게 편하겠군요. 어쨌든 그래서 테크트리에 상당한 변동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변동이 바로 저 위에 있는 강철 제련법. 콤비네이션 스멜팅이란 기술을 이용해서 연철 50개와 탄소가루 1개를 합치면 강철이라나.


그렇게 틱팀과 앨빈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고


그러다 주형틀과 가마솥으로 뽑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앨빈과 틱팀.

그런데, 강철을 크루시블에서 뽑는다고?


그래서 도가니로 실험 개시. Q로 철을 마구마구 던져넣으니 압도적인 양의 슬래그가 도가니에 쌓였습니다.

계속 보니, 그냥 리스트에 있는 물건이면 던졌을 때 슬래그로 변해 버리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제 인벤에 있는 도가니(..).


여러분도 그렉텍6을 플레이할 땐 주의하세요.


그러케 만들어진 설비(..)





앨빈이 윾튺브를 보면서 알려준 배치대로 행하는 틱팀.

잠시 설명충왜건 등장하자면, 아래는 버닝 박스. 산업의 그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료를 빨아먹고 HU(Heat Unit)을 생성해서 위의 블럭에 전달합니다.

그 위 블럭은 도가니. 위쪽 면은 파여 있습니다만 지금은 위치 때문에 잘 안 보입니다. 여기에 금속을 집어넣고 HU을 먹이면 점점 뜨거워지면서 액체가 되는 듯 합니다. 도가니의 한계점 이상으로 온도를 올리면 파괴되는 듯.

그 옆에 있는 솥뚜껑(..)은 주형틀. 아마 저기에 녹은 금속을 빼는 거겠죠. 도가니처럼 주형틀도 온도 한계치가 있는 듯.


석탄을 넣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니 버닝 박스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버닝 박스는 GUI가 없어서 우클릭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합니다.

사진에 붙어 있는 온도계는 그렉텍이 추가해 놓은 패널. 켈빈 단위로 온도를 재 줍니다. 편리합니다.


그리고 철이 녹았습니다.


그리고 둘 다 이걸 어째야 하는 지 모릅(..(..(..

..이거 어떻게 하라는 거야.


그리고 온도는 계속 치솟고


결국 도가니의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 불기둥을 형성해버렸습니다.


현재 온도는 4,278K(≒4,000℃). 이 정도면 도가니하고 온도계가 멀쩡한 게 신기한데.


그리고 당황해서 물을 부으라는 틱팀과 달리 앨빈은 시크하게 도가니를 개발살(..)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 이번에는 HU 관리를 하면서 시도하기로.


적정한 시점에서 도가니를 부수..긴 했지만, 이거 어떻게 빼.


그리고 잠수 이후에 들어와 보니 내 철이 어디 갔지


그렇게 한 20분..?30분..?1시간..? 헤맸다고.


그래도 그렉식 단위는 여전하군요. 포옥발화로가 없다는 점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이 정도면..이 아닌가..?


결국 이번 시즌은 모르는 모드가 너무 많아서 일단 알아보자라는 기분으로 하기로. STANDARD v.3 같은 분위기의 팩이 될 듯 합니다. 마침 보타도 들어왔고 하니 모든 상황이 재현될수도


(공포


보타 뺄까..웅얼웅얼


허리 쫙 빠진 스페셜몹 좀비 나가십니다


그렉텍의 패널은 텍스쳐 돌려먹기가 심하긴 하지만 종류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는 온도계와 시계 빼고도 광도나 아이템 양 같은 별별 정보를 다 표시해 주는 패널도 있고 말이죠.


물론 10%밖에 안 쓰겠지만 말입니다. 진정한 그렉빠라면 전부 써 보는 건 어떠신가요. 히히ㅎ


꺄햐햐 착지하니 용암이 튀기잖아


그렇게 신나게 놀았다고 합니다.



The End


Posted by Tictim indie.

TTMP 개발 근황. 쓴다 나. TTMP BetaLab v.22




안녕하십니까. 틱팀입니다. TTMP BetaLab. v.2의 두우번째 개발 근황입니다. TTMP BetaLab. v.2의 두우번째 개발 근황입니다.

콩콩까까지지마마

뭐, 지난 글에 앨빈씨가 써놓았듯 TTMP Lite. v.1을 다시 플레이하긴 합니다만 스샷이 많이 남아서(.. TTMP BetaLab. v.2의 개발 근황은 3편까지 쓰게 될 듯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글이나 씁시당




이번 화에서는 월드젠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평지를 생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용할 지형은...Tunnelers'Dream. 기본 프리셋이죠.


손으로 파서 찾는 일이 매우 귀찮아 ITNT로 터트려버리기로.


..음, 아무것도 없군


..는 훼이크고, 사실 Tunnelers'Dream 프리셋은 지상 좌표가 매우 높아서 고작 이 정도 판 거로는 광맥 같은 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플라즈마는 돌을 제대로 못 깨지.


그래서 산업의 마이닝 레이저를 꺼냈습니다. 모드는 샷건 모드로.


그렇게 처참한 구덩이가(..)


뭐, 어때.


그래도 스몰 오어는 젠되는군요. 세투스가 색을 잃은 것으로 보아 그렉텍의 광물 단일화(월드에 떨궈진 아이템/인벤토리에 있는 광물이 그렉텍에도 있으면 강제로 그렉텍 광물로 만드는 시스템)도 잘 적용되는 것 같고.


그리고 랙의 포풍이 마인크래프트를 덮쳤고 틱팀은 후회했다


..


..



이번에는 프리셋을 조금 손봐서 실행해보기로. 돌의 높이를 줄이고 흙과 잔디를 없앴습니다. 이걸로 쉽게 찾을 수 있겠죠.


프리셋 해석을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친절히 레이어 사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생성된 월드(..)

아니 이게 무슨 개판이야!!


첫 번째로 찾은 그렉텍 광맥. 잘 젠되는 것 같군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구성을 보면 분명히 Galena 광맥(Galena/Galena/Silver/Lead)인데..납과 은이 보이질 않는군요.


아니, 납은 보이는군요. 그러면 실버는 어디 간 거지?


플라즈마로 돌을 깨..잠깐. 얜 돌 잘 못 깨지.


그 와중에 콘크리트는 무엇이냐


분명 설정도 그렉텍5와 똑같은데 말입니다.


두 번째 Galena 광맥을 찾아봐도 여전히 없군요. 어찌된거냐


..뭐, 잘 되는 거겠..죠? 설마 아니겠어. 하하




다음으로 테스트해볼 지형은 모래. 그렉텍 5에서는 광물이 돌/네더랙/엔드스톤으로 나뉘었는데, 6에 와서는 더 다양해져서 조약돌/사암/네더랙/엔드스톤/붉은 그래나이트/검은 그래나이트/바살트/마블/자갈/모래/붉은 모래/돌이라는 충격적인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뭐 하는 지거리야


그레고리우스 : IC2EX님들아 좀 더 개발을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그렇게 생성된 월드. 보시다시피 스몰 오어도 굉장히 거슬리지만 멀쩡히 살아 있습니다. 최소한 이전에 있었던 돌평지보단 낫군요.


근데 저 테인트는 무어냐


사실 테인트가 아니라 방금 보셨던 Galena 광맥의 모래 버전. 생각해보면 사움이 빠졌는데 테인트가 있을 리 없잖아요.

네? 위 사진에 찍혀있는데요?'


그렉텍 테인트설



갑자기 평지에 괴상하게 파인 부분이 있는 걸 발견. 뭘까요.


라고는 했지만 역시 폐광 같군요(..

왜 이렇게 기묘하게 꺼진 거지


뭔가 아래 모래가 괴상하긴 하지만.. 폐광에 젠된 목재도 보이는군요.


..잠깐, 이 아래에 있는 모래들 죄다 떨어지는 중인 거야?


깨알 엔더맨


그리고 AE운석


다음 프리셋은 자갈.


모습. 깔-끔..하긴 한데, 색감이 더럽군요.


자갈밭에서는 AE운석이 흙과 잔디를 날라 드립니다!


저게 무슨 운석이야


정체불명의 그렉텍 광맥 A. 무슨 황이 어쩌고 했는데, 제대로 보지 않은지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테인트 재등판(.. 여기서도 은 광석은 없구만.

설마 위에 전부 젠되서 깎여나간건가. 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


고놈의 폐광도 재등판(..


그 옆에는 라피스(..(..(..가 젠되어 있었습니다.


3월드..아니, 4월드만에 똥쓰레기를 봐서 영광이다


마지막 맵은 붉은 모래로. 사실 이게 가장 기대됩니다(..) 붉은 모래를 제가 꽤 좋아하는지라.

그러고 보니 조약돌하고 네더랙 같은 거도 해봤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왜 안 했을까


외관. 역시 붉은 모래 색감은 참 좋습니다. 테인트는 아니지만.


광맥이 넘쳐흐른다


그리고 폐광. 왠지 모르게 꺼진 부분은 붉은 모래가 아니라 그냥 모래. 왜지.


실험 결과 매우 잘 작동되는군요. 살짝 밸런스 파괴감이 없진 않지만 말입니다.

이 정도면 앞으로 나올 팩에 그렉텍 6을 넣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겠어요.


To be continued



+p.s.


테인트

말라죽은 해초


이게 무슨 혐짤인고 하니..그렉텍 이놈..광물을 해변에 깔아놓다니..


무기질이 풍부한 해변

저거 석탄인데요


Posted by Tictim indie.

TTMP 개발 근황. 쓴다 나. TTMP BetaLab v.2




안녕하십니까. 틱팀입니다.

약간의 공백기가 있었으니 이거라도 써서 글 리젠률을 올려야 합니다. 앨빈란탄 나쁜놈들아 글좀쓰라고요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해서 만든 분류인 BetaLab의 주제에 걸맞게, 이번 팩은 조금 다른 식으로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팩은 굉장히 딱딱한 테크를 자랑했고, 따라서 재미없고 힘들고 지루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난이도는 둘째 치고 말이죠.


그래서, 아예 테크를 엎어 버리고 새로운 테크트리를 개발하기 위해 사움크래프트 제거, 보타니아(고민 중)와 블러드 매직 추가, 그렉텍 5->그렉텍 6으로 대체 등의 큰 변화를 준 팩 되겠습니다.


물론 개발 단계이니, 실제 근황의 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폰의 모습. 딱히 보여줄 건 없습니다.

그나저나, 그렉텍 6에서는 5의 그 미친듯이 긴 로딩 시간이 사라졌더군요. 그렉 갓적화 인정합니다.


그 와중에 하베크 벌집이 들어갔습니다.

이번 팩은 헝거 오버홀이 들어온 팩이기 때문에, 하베스트크래프트를 넣어서 너프를 조금 감소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헝거가 들어왔다고 해봤자 허기유지보단 살만하지 않을까.


보타니아 꽃이 주변에 펼쳐져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것들 중 대부분은 아니지만 사진 위쪽엔 꽤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 가이아도 참전하셨습니다. 이번엔 드디어 잃어버린 트레이더쨩을 되찾을 수..읍읍!읍읍읍(ry


아악 내눈


가던 중 보였던 협곡의 모습. 그렉텍의 Lignite 광맥이 가운데에 보이고, 좌측에는 레일크래프트의 푸어..뭐였지? 광석(..이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라임스톤과 세투스 쿼츠도 있군요. 치즐과 AE 역시 참전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레스트리의 광석.

산업만 할 때는 포레 광석이 그렇게 예뻐 보였는데. 지금 보니 완전 극혐이네


그리고 벌집.

항상 궁금했는데.. 왜 포레 벌집은 빛날까요? 굶지마에서도 그렇게 빛나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밤 풍경. 보시다시피 하드코어 다크니스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팩은 가든의 수집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모험..이 아니라 러쉬에 상당히 방해가 되는 하드코어 다크니스에 대해서 꽤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니 스페셜 몹의 브루티쉬 좀비가 출몰했습니다. 즉, 스페셜 몹이 들어왔습니다. 야! 신난다~


우리의 영원한 원수친구 인퍼널 몹도 들어왔습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아시다시피 인퍼널 몹은 밸런스도 엉망이고 메리트도 별로 없는지라.


그리고 이번 시즌에 주축이 될(아마도) 블러드 매직.

사실 틱팀은 블러드 매직을 모릅니다. 갸하하! 하지만 하면서 배우면 됩니다. 그렉텍도 헤딩하다가 배웠는데요 뭐.


그러고보니 그렉텍에 헤딩을 몇 년째 하고 있지


그리고 그렉텍..입니다. 그렉텍 5와는 매우 외관이 다르군요. 아예 엎어 버렸나 봅니다.


새로 탄생한 기계와 함께 NEI 페이지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계속 같은 화면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또 새롭군요.


그러고 보니, 기억하실 분이 있을까 하는데 혹시 [이 글] 기억나시나요. 이글이 아니라 제가 싱글 블로그 시절에 썼던 TTMP HS v.3의 근황에선 그렉텍 6 알파 버전의 처참함을 볼 수 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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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해 그렉 미친놈아


여담이지만 이렇게나 탭이 많았지만 저는 메타툴이 있는 탭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어있는 곳도 많아요. 크롭작물 관련 탭이라던지. 아예 그림도 없는 탭이라던지(..


아니 다 그렇다 쳐도 도대체 블럭 하나밖에 등록 안 된 탭을 왜만들어


그리고 여기에 관한 그렉텍 5 강좌를 완성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그렉텍5에 있었던 동전지랄이 여기선 더 대담해져서 이젠 재료별로 코인이 있습니다.

어디에 쓰라는 건지는..저도 모릅니다.


그렉텍5에서 6으로 넘어오면서 티어가 하향된(아마도) Sifter. 발표 당시 그 아스트랋한 외관에 전미가 놀랐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 네이는 뭘까요?


눌러 보니 NEI 조합 리스트로 이동되었습니다. 오오 센스쟁이


하지만 도저히 써먹으려 해도 작동을 안 하는 블럭이 있는 걸 보면 아직 개발중인 건 맞는 듯.



그럼 다음에 몇 가지 테스트를 해 보기로 하고, 이번 일상기를 마칩니다.



To be continued




+ㅔ.ㄴ.

징징이의 안구테러 나무집. 울타리고 지붕이고 다 색깔이 왜이래. 때려쳐


ㅇㅌㅇㅇ


Posted by Tictim in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