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검은색으로 물든 지역을 발견한 바다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당연히 시니스터 노드겠죠.



하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TTMP STANDARD v.3


ep.5


Adventure×Infernal×DEATH




바다를 가로질러 신대륙을 찾는 틱팀.


목적은 그레이트우드와 실버우드가 있는 사움의 매지컬 포레스트.



아악! 오징어가 내 전기 보트를 박살냈어!



잠시 후, 매지컬 포레스트를 찾았습니다.





던전 드랍템으로 나온 렉시카 보타니아(...)


거의 조합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린 렉시카가 나무 아래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조금 충격적이군요(...)




앞으로는 던전 보상도 너프해야지



으악 인퍼널 크리퍼다 도망쳐




물론 저 크리퍼는 터져 죽었습니다.



실버우드!



가든!



더 많은 가든!



그렇게 이익을 잔뜩 본 모험이었습니다.



으아악 이 멍청한 녀석아 어디에 물을 쏟는 거야



이제 몇 번 나왔는지도 까먹었다


6th? 7th?



피스톤을 조합에 사용하기 위해 피스톤을 만들..려고 했지만, 조합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너프입니다.


이번 차수에서는 짜증나는 조합법 너프를 조금 넣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피스톤. 다른 너프로는 화로가 있겠습니다.



조합법 너프에 제대로 걸린 한 분



엔더맨을 잡아서 진주를 얻었습니다. 이제 인퓨전 알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펌프를 만들었습니다. AI가 조금 이상해서 퍼 올리라는 액체는 안 퍼고 병신짓만 할 때도 있지만, 임시로 조금씩 쓰기에는 편합니다.


아니, 사실 우리 서버에 펌프가 이것밖에 없는데.



스카이 스톤 운석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AE의 인스크리버로 만드는 프레스 회로는 AE 기계에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산업모드의 어드밴스드 회로가 너프되어 AE 프레스 회로를 사용하게 된 관계로 반드시 필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인퓨전 알타를 만들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옥을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발광석, 석영, 블레이즈 막대 등등의 다양한 자원.


..그런데 하드코어 다크니스 덕분에 지옥이 완벽한 암흑으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횃불이 엄청난 가격과 귀찮음을 자랑해서 라이터로 바닥을 지지며 탐험 중.



아악! 저 년이 나한테 파이어 볼 쐈어!


좀비 피그맨은 중립입니다만 인퍼널 몹의 효과를 받습니다. 그리고 인퍼널 몹의 효과(예: 알케미스트, 가스트, 웨버)는 인퍼널인 몹이 중립이든 적대든 상관 안 하고 무조건 저에게 어그로가 끌려 있습니다. 따라서 좀비 피그맨이 나한테 관심이 없어도 저는 파이어볼을 맞고 거미줄에 쳐지고 포션을 맞고 번개를 맞고 씨ㅏ발


물론 그렇다고 저 년을 때리면 맞은 장본인인 인퍼널 피그맨은 물론 주변의 좀비 피그맨도 같이 어그로가 끌리니 알아서 피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퍼널을 뚫고 반대쪽으로 갔지만 막다른 길이었다고.



으아악 살려줘



겨우 찾은 빈 공간(...)


왜 지옥문이 이런 곳에 뚫렸는지는 모르겠군요. 다이아가 너무 운을 빨아먹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드디어 발광석을 찾았습니다.



발광석을 찾았으니 크루시블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발광석을 이용해 나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이만 끊습니다. 다음에!


To be continued






+


p.s



그 사이 오버클럭 업그레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한 번 조합할 때마다 2개를 주니, 하나는 오어 워싱 플랜트에



하나는 메탈 포머에 달았습니다.


물론 틱팀의 마음은 갈대보다 가벼워서, 오버클럭은 자주 자리를 옮기게 되었답니다.



전기가 빠져나간다아아아ㅏ아악!

Posted by Tictim i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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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


폭발화로와 철괴의 행방불명


슬슬 강철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폭발 화로를 만들 필요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이 서버에서 강철을 얻는 방법은 이 산업의 폭발 화로가 전부입니다.



ㅗㅜㅑ 느린 거 보소



폭발 화로를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드디어 뽑힌 정제수 셀 1개.


아름다운 속도입니다.



폭발 화로는 작동에 열과 철, 그리고 압축된 공기 셀을 필요로 합니다.


산소만 어떻게 분리시키는 게 아니라 그냥 공기를 통째로 압축시켜 쓰다니




참 좋은 강철이 나오게 생겼군요.



뭐어때


산업의 기술력은 돌 쪼가리 6개로 압축기를 만들 정도니 말 다 했잖아요?



이 압축된 공기 셀을 넣...아, 6개 필요하네?


(뻘쭘)



셀을 6개 넣어주면 작동합니다.



그러면 작동을..어라?



아, 어떻게 만지니 데워지네요.



히터... 소문대로 속도가 끝장나게 느립니다.


이 팩이 끝나면 전 아마 암으로 사망해 있을 겁니다.




==잠시 후==



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ㅁㄴㅁㄴㅇㄹ호ㅓㅏㅣ;'




==잠시 후==



99



100


겨우 다 데워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이제부터 철을 굽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페이즈 제 2인 것이죠.



이것도 오지게 느립니다.


엿먹어 난 잠수나 탄다



아악!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닭이 미쳐서 날 때리잖아!




==잠시 후==



드디어 소원하던 강철을 얻었습니다. 덤으로 슬래그도 같이 나오는데요,



슬래그는 써멀 센트리퓨지에서 석탄 가루 5개로 환원시킬 수 있습니다. 난 석탄 넣지도 않았는데, 편리하군요.


참고로 저 써멀 센트리퓨지란 기계도 히트 유닛을 먹는 기계고, 더럽게 느립니다.




하! 하! 하!



그리고 곡괭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철 3개가 필요했다




1/3



그리고 철이 부족했다









잠시 내려서 비스를 빨려고 하면 보트가 어딘가로 떠내려가 버리고,

보트에 타서 비스를 빨려고 하면 스캔은 보트에 낑겨서 안 되고 비스도 잘 안 빨립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드에 조약돌 발판을 쌓아서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참고로 전기보트는 부서지는 일이 없으니 냅다 박아 버리면 보트가 알아서 제 앞으로 떨어져 와서 내리는 것보다 더 편합니다.


서버 사양 문제로 보트 좌표와 플레이어 좌표가 어긋나는 버그가 생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그리고 조약돌 발판에 끼여 죽은 틱팀




???



(...)


멀어!!



오랜만에 나무 보트를 타고 신나게 서핑한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찾은 노드도 페이딩





















집에 돌아오니 강철이 다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곡괭이를 만들었습니다.



이예에에에ㅣ이ㅣ이이ㅑ야ㅑ야아ㅏ아ㅏ



이걸로 지옥화로를 만들었습니다. 노연료 빠른 속도라는 궁극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인퍼널화로!


는 풀무를 달아야 가능한 소리죠.



아악 소야 때리지마


그저 풀무에 쓰일 가죽을 얻는 정상적인 절차일 뿐이란다?



에메랄-다




지금은 행운곡 완성이 안 돼서 보류.




여기서 에피소드 4를 마쳐야겠습니다. 앞으로는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초반과 같은 훅훅 지나가던 발전률이 나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근황의 업로드 주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하루 정도 지난 이야기들을 쓰고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To be Continued




+


p.s


앨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글패치를 모드팩에 안 넣어 버려서,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스고이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 콘테스트가 되어 버림(...)



용암 탱크(...) 이렇게 까매서 제대로 발전은 할 수 있을까 의문이군요.


엑스트라 셀의 탱크는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나 봅니다.

Posted by Tictim indie.

TTMP STANDARD v.3


ep.3


인퍼널 좀비 대란(?)


==젠카이노!==


사우모노미콘을 획득한 틱팀.




사우모노미콘도 만들었으니, 철 너겟 복사를 위해서 열심히 연구를 해야죠.


일단 모든 연구의 기본인 그 뭐냐, 이름 기억 안 나는 눈깔 모양 리서치를 먼저..



...맞다, 그 때 사우모미터 귀찮다고 안 썼지


(뻘쭘






==잠시 후==



어렵게 어렵게 철 너겟 복사 연구를 뚫잠깐






저거, 만들 때 크루시블 필요하잖아?(=철 7개 필요하잖아?)








































틱팀 슈퍼 초특급 병신 인증





















































==마지막 반전==



상자에 철이 있었잖아?!?!??!?!????!??!?!?!?!?!?????????????



























아니면 히로빈씨의 선물일 수도.


어쨌든 해피엔딩?



아비살 안의 노드... 용량도 총합 95의 굉장히 큰 노드입니다.


이 밖에도, 바다에서 스폰되는 모든 노드들은 죄다 용량이 무지막지한 듯 하더군요.




거의 물밖에 없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말이죠.



아비살 스톤에도 동굴이 뚫리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소원하던 메탈 포머를 만들었습니다. 조합대로 크래프팅이 불가능한 을 제작하거나, 도구 없이 자원을 가공할 수 있게 만듭니다.


뭐, 일단 이걸 만들었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죠.



지오써멀


지오써멀은 연료도 싸고 출력도 상당해서 초반에 거의 100% 애용되는 발전기죠.




사실 이거 너프해야 했는데 안 했음


제가 멍청했습니다.



우월한 용암발전기 첫 가동



그리고 다음 목표는 솔라 디스틸레이터입니다. 해가 떴을 때 매우 느린 속도로 물을 정제수로 정제합니다.


정제수를 만드는 이유는 냉각 셀을 만들어 오버클럭 업그레이드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오버클럭 하나가 붙은 기계와 하나도 붙지 않은 기계의 성능 차이는 엄청나거든요.




일단, 지금은 광물자원이 너무나 부족하니 아래로 내려가서 광질을



하ㄱ...












[야생의 무모함의 가시 달린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대상은 아기 좀비 인퍼널. 보시다시피 능력은 광전사-복수입니다.


그 중에 저 복수(Vengeance)가 존나게 빡치는 게, 대미지를 반사합니다. 그것도 맞은 그대로 주는 게 아니라 맞을 때마다 자기 대미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잡을 놈도 몇천 번을 죽어야 잡는 등 애로사항이 꽃피는 능력입니다.



[야생의 격노의 대못 같은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야생의 분쇄하는(?) 가시 달린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야생의 가시 달린 격노한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야생의 보복의 격노한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야생의 격노의 가시 달린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야생의 격노의 대못 같은 레어 좀비가 출현했다!]


[야생의 격노의 대못 같은 레어 좀비를 물리쳤다!


100 경험치를








틱팀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그렇습니다. 죽였습니다. 저도 같이 죽었지만, 어쨌든 저 놈은 죽었습니다.




사실 계단에 대가리 찧고 죽은 것들은 안 찍었고 싸우다 한 번 죽은 건 실수로 놓쳤지만 뭐 어때요.



아악 때리지 마 잡몹 주제에



아아악!!!! !!!!111!11



여기가 원흉인 듯 합니다. 대충 막아 놓았는데, 아래에 빈 칸이 있었군요.


이 틈으로 아기 좀비가 들어온 듯 합니다.



여기를 봉쇄했으니 당분간은 광산에서 맞아 죽을 위험은 없을 듯 합니다.



어...안녕?



죽었습니다.











그렇게 겨우 겨우 만들 수 있었던 솔라 디스틸레이터.



물을 대충 SHIFT로 넣어 주고



어...변화가 없네..



아, 밤이군요. 잡시다.




저 화려한 사망 로그를 보시라



낮이 되니 GUI가 좆같이 변하면서 정제가



매우 느리게 됩니다.


이거 좀 빡치겠는데



과연 이 녀석이 이 서버가 닫힐 때까지 얼마나 제 속을 들볶는지 보겠습니다.



수력 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물에 박아 놓으면 꼴랑 내놓는 게 0.1EU/t에 물을 양동이채로 퍼다 줘도 2EU/t가 최선인 개호구 발전기입니다.


물론 이런 호구를 발전에 쓸 건 아니고, 바로



전기 보트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저의 집은 물 위에 떠 있고, 헤엄쳐 가려면 시간자원과 허기자원(...)이 너무 아까우니, 보트를 타야죠.


이 전기 보트는 뱃팩 등으로 전력이 공급될 시, 일반 보트보다 1.5배 정도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단점은 비주얼이...그...혐짤이란 것입니다.


..


어떻게 하면 이런 텍스쳐를 내놓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알블라뭐시기 니놈이냐



하지만 속도는 빠르니 됐어요.



매우 정상적인 압축기 레시피..




ㅋ..ㅋ...ㅋ...(허탈한 웃음




2년 전만 해도 내가 이걸 존나 재밌게 했다고????????????어째서?????????????????????



추가적인 전기를 얻기 위해서 솔라 헬멧을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필요한 건 태양열 발전기이니, 발전기를...



아, 틀렸다()



뭐???????? 몇 시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정제수 양은 바닥이야?




니가 이겼다. 존나 빡치는 모드팩이 되겠어.



솔라 헬멧...입니다. 뭐 딱히 말씀드릴 건 없네요. 그냥 머리에 쓰는 태양열 발전기입니다.


전선이 머리가 들어가는 곳에 있기도 하고 태양열 발전기가 너무 뜨거워서 머리가 익어 버릴 것 같지만 뭐 어때요.



배고파 보이는 노드(...)를 발견했습니다.


배고파 보이지만 배고프진 않은가 봐요.



아.. 이 개 같은..



어쨌든, 밤새 비스를 모은 끝에 드디어 그레이트우드-금 캡 완드를 만들었습니다.



잘 가라, 나무 완드




To be Continued

Posted by Tictim indie.